서울 월세 시세 ; 현재 상황과 전망

서울 월세 시세 ; 현재 상황과 전망

서울 월세 시세가 급등하면서 현재 아파트 기준 100만원을 넘었습니다. 현재 직장인들의 월 평균 소득이 333만원이라는데, 서울 월세 시세의 평균인 100만원은 소득의 30에 달하는 큰 금액인데요. 가계에 미치는 부담이 이만저만 아닙니다. 이런 상황에 소득이 적거나 집안의 도움을 받고 있는 학생들의 부담은 더욱 클 수밖에 없습니다.

서울시 아파트 국민평형 전세 거래량 및 보증금

서울시 아파트 국민평형 전세의 거래량 감소세와 이유 추정국민평형 기준으로도 전세 감소세가 확연함. 전용 59 와 전용 84 에 면적을 plusmn3.303 하여 국민평형 기준을 확장했음에도 거래 하락세가 보임. 4월부터 하락하고 있는데, 아무래도 경기도와 서울시의 국민평형 실거래가 영향을 끼친 것으로 봐야 할 것 같다. 국토부 실거래가 자료에서 전세, 월세통계는 특히나 믿을 수 없는 통계이나, 그 수량, 보증금까지 틀리진 않을 것으로 생각됨. 함 친다.

전국 전월세가격 동향은?

6월 기준 전국 주택 전세가격은 0.16로 하락추세이나 전월 0.31 대비 하락폭이 축소되었습니다. 서울 아파트의 전세가격은 0.12로 상승전환을 했습니다. 주요 단지 위주로 매물이 소진되며 상승 전환을 한 것으로 보이는 바, 마포 0.09, 성동구 0.03, 강남구는 역삼과 대치동 등의 대단지 상승으로 인해 0.31, 영등포구는 여의도와 신길동 등의 상승으로 0.19 상승을 하였습니다.

전국적으로는 하락폭이 축소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부동산 규제 절감 vs 자산 가격 안정

이미 시장에 너무 많은 통화량이 풀려있습니다. 202021년에 사람들이 대출을 너무 많이 받아서 지금도 어떻게든 이자 내며 버틸 생각만 하고 있지, 실제로 자산시장에 돌아다니는 통화량이 줄어들지는 않았습니다. 원래 샀던 금액에서 수천만 원 손해 보고 정리하고 은행에 대출원금을 갚는 사람들이 나와야 고금리 정책으로 물가 안정을 노릴 가능한데 그런 상황이 아니라는 거다. 부동산 규제의 현 경우는 더 큰 버블을 막기 위한 임시적 대책입니다.

규제 풀린다고 하자마자 다주택자 즉, 투자자들이 달려들어올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전세 비율 변화 벌써 갭투자자들이 돌아오나

주택 가격이 아무리 올라도 소액투자하려고 마음먹고 공부만 하면, 소액투자자에게도 늘 찬스는 있다는 말이 이번에도 맞는구나 싶습니다. 서울에 인구가 제일 많고 그 인원은 다들 앞으로도 서울 살고 싶으니, 서울만 쳐다보고 있을 때, 진짜 투자자들은 소액투자로 지방에 먼저 돈을 넣는다고 합니다. 투자자들에게는 서울주택 가격이 문제가 아닙니다. 전세가율추이를 지켜보다. 얼마나 싸게 살 수 있나 가 중요합니다.

집주인과 전세권자의 적대관계 심화

전세권 등기, 내용증명 건수가 늘어나고 있다고 합니다. 여기 나온 보기 하나. 계약 만료일 아직 넉넉하게 남았는데 임차인이 사전에 일언반구 없이 전세 연장 안 해야만 되는 말을 통화로 먼저 하면 될걸, 갑자기 내용증명받게 해서 집주인 놀라게 함. 열받은 집주인은 세입자 이사 가는 날 오전에 전세금 안 주고 법대로 계약만료일 오후 11시 59분에 주겠다. 함. 한마디 말로도 천냥 빚을 갚는다더니. 결국 인생 사는 방법 중 제일 기본이 되는 건 의사를 전달하는 방법을 곱게 해야 해야만 되는 거 같다.

연말까지 아직 3개월 남아 있는 점을 감안하면 올해 월세 계약은 150만건에 육박할 것으로 추정됩니다. 국회 교통위원회 소속 이종배 국민의힘 의원이 한국부동산원을 통해 받은 데이터를 보시면 지난 8월 서울 아파트 월세 수급지수는 100.1로 전월98.3과 비교해 1.8포인트 높아졌다. 월세 수급지수가 100선 위로 올라간 것은 지난해 11월102.5 이후 처음입니다. 월세 수급지수가 기준선보다. 높으면 월세물건을 내놓는 집주인 대비 월세살이를 하려는 임차인이 더 많습니다.는 의미다.

월세 수요가 확대되며 몸값도 치솟고 있습니다. 지난 8월 서울 아파트 월세가격은 전월과 비교해 0.12 상승했다. 지난 2019년 8월부터 37개월 연속 상승세다. 실제로 경제만랩이 국토교통부의 실거래가공개시스템을 분석한 결과, 올해 상반기 서울 아파트 월세 거래량은 총 4만5085건이었다. 이 가운데 셋값이 100만원 이상인 거래는 총 1만5788건으로 전체의 35.0를 차지했다.

자주 묻는 질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