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아파트 가격이 하락세라던데, 진짜일까

최근 아파트 가격이 하락세라던데, 진짜일까

주택 가격이 급격하게 떨어지면서 영끌족들의 눈물이 마를 새가 없는데요. 앞으로 최소한 2년 정도는 일부 지역에서 주택 가격이 하락세를 보일 것이라는 전망입니다. 이런 상황에 이 참에 집을 싸게 매입하겠다는 야망을 보이는 사람들도 있는데요. 이렇게 여러가지 양상이 나타나는 와중에 무려 9차례에 걸쳐 몸값을 깎고 있는 아파트가 화제를 모았습니다. CS네트웍스 화제의 아파트는 서울시 강북구 수유동에 위치한 칸타빌 수유팰리스로 알려졌는데요. 신축인데다.

기존의 분양가에서 무려 4억원이나 가격이 내려갔지만 여전히 골치를 겪고 있었습니다. 기존보다.

계약서에는 미포함 보상 약속 후 연락 두절된 시행사 대표

CS네트웍스

이 뿐만 아니라 다른 갈등관계도 어렵게 얽혀있었는데요. 특히나 할인 전 분양가로 입주한 주민들의 불만이 하늘을 찌르고 있었습니다. 한 입주자는 풀대출로 어렵사리 분양을 받았다라며 분통을 터뜨렸는데요. 분양 당시보다. 35나 떨어진 분양가를 생각하면 본인들만 호구가 됐다는 것입니다. 결국 입주민들은 시행사 측에 따져 일정부분 보상을 약속받았는데요. 보상을 약속해놓고 시행사 대표가 연락이 두절되며 상황이 심각해졌습니다.

CS네트웍스이에 입주자 A씨는 2022년 칸타빌수유팰리스 전용 59를 15가량 할인받아 매입했다며 분양 당시 매달 25만원의 관리비 지원을 약속받았지만 이조차도 못 받고 있어 답답하다고 토로했습니다.

서울 부동산 투자를 위한 팁은?

서울 부동산 투자를 위한 팁을 드리자면 다음과 같습니다. 첫째, 급매물을 노리세요. 금리 인상으로 인해 이자 부담이 커진 주택 소유자들 중에는 원가 수준에 매도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이런 급매물을 잘 검색을 해서 매수하면 저렴하게 투자할 수 있습니다. 급매물을 찾는 방법은 부동산 중개사나 인터넷 사이트를 통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 둘째, 공공 택지 사전 청약에 참여하시기 바랍니다. 공공 택지 사전 청약은 정부가 제공되는 택지에 관하여 사전에 청약을 받고 추첨을 통해 분양권을 부여하는 제도입니다.

이는 일반 분양보다. 저렴하고 안정되는 방안으로 투자할 수 있는 기회입니다. 공공 택지 사전 청약에 참여하려면 국민주택공사나 LH공사의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습니다.

서울 부동산 투자의 장단점은?

서울 부동산 투자의 강점은 다음과 같습니다. 첫째, 수요가 많고 안정적입니다. 서울은 대한민국의 수도이자 최대 도시로, 인구와 경제가 집중되어 있습니다. 따라서 서울의 주택 수요는 늘 높고, 장기적으로 안정되는 투자 수익을 기대할 수 있습니다. 둘째, 가치 상승과 물가상승 방어 효과가 있습니다. 서울은 주택 공급이 부족하고, 토지 가격이 계속 오르고 있습니다. 이는 서울의 주택 가치를 높여주고, 물가 상승에 따른 화폐 가치 하락을 방어해줍니다.

셋째, 세금 혜택과 융자 지원이 있습니다. 서울 부동산 투자자들은 소득세와 재산세를 감면받을 수 있으며, 정부의 정책 융자나 낮은 금리 융자를 이용할 수 있습니다. 이는 부동산 투자에 필요한 자금을 확보하고, 이자 부담을 줄여줍니다. 서울 부동산 투자의 단점은 다음과 같습니다.

35 할인에도 안 산다. 활기없는 아파트

온라인 커뮤니티

관계자들은 물론 국토부 장관인 원희룡마저도 내 돈이면 이 가격에 집 안산다라고 공개비판을 할 정도였는데요. 전용면적 5917.8평의 최초 분양가는 9억원대, 7823.5평는 11억원대였습니다. 인근의 대형 건설사 신축 아파트와 비교해보니 분양가 할인을 감안해도 경쟁력이 떨어지는 가격이었습니다. 결국 건설사에서는 미분양 물량을 35 할인한 가격으로 내놓기에 이르렀습니다.

이에 한 부동산 관계자는 분양가 할인을 두고 채권자의 압력이 작용했다는 추측을 내놓았는데요. 건설사도 돈을 갚아야 하고 대출이자도 부담이 되니 채권자들과 합의를 보고 분양가를 대폭 깎은 것입니다.

이미 산 인원은 할인 적용 불가능 시행사의 배짱 분양

법무법인 심목

그러면서 시행사 관계자는 할인된 분양가를 다시 적용받을 수 없는지에 대한 기계약자들의 전화 문의가 오지만 그건 어려운 일이라고 선을 그었습니다. 칸타빌 수유팰리스는 후분양 단지로 십중팔구 수분양자가 매입 후 등기까지 마친 상황이라 가격조정이 사실상 불가능하다는 것입니다. 이에 김예림 법무법인 심목 변호사는 “매매 가격을 정해서 이제 어느 정도 거래되는 가격 원만하게 하는 권리가 건설사에 있기 때문 별도의 약정이 없으면 사실 할인 분양했다는 것만으로 손해배상 청구를 하거나 할인된 분양가로 다시 이제 분양을 받을 수 있게 하는 것은 어렵다”고 설명했습니다.

이렇게 미분양이 증가하면서 할인 분양도 확장하는 추세라는 점에서 앞으로 분양 단지 곳곳에서 이같은 갈등이 잇따를 것으로 예상됩니다.

자주 묻는 질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