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프로야구KBO의 역사와 리그운영 방식

한국프로야구KBO의 역사와 리그경영 방식

2023 신한은행 SOL KBO 리그 프로야구 개막이 어느덧 이틀 앞으로 다가왔어요. 야구팬분들을 위해 작년도 순위와 이번 해 일정을 간단히 소개하여 드리겠습니다. 지난해 프로야구는 SSG가 KBO리그 사상 처음으로 페넌트레이스 개막전부터 최종전까지 선두를 달린 소위 와이어 투와이어 우승으로 막을 내렸습니다. 88승 52패로 2위 팀 키움과는 9게임 10위인 한화와는 43 게임차를 벌리면서 압도적이지 않았나 싶습니다.

승률 계산법

승률은 진행한 경기 중 승리한 경기 수를 의미합니다. 승률과 반대의 개념은 패배율입니다. 그러나 프로야국에선 승률만을 계산합니다. 패배율은 계산하지 않습니다. 즉 1을 100로 볼 때 여기서 승률을 빼면 패배율이 되기 때문입니다.

승률은 ”승리 경기수 / 진행한 경기 총수”로 계산됩니다. 국내 프로야구의 경우 총 10개 구단 중 5개 구단까지 한국시리즈 우승을 노릴 수 있는 가을야구 자격이 주어진다.

평균적으로 5할 0.5 이상의 성적을 기록하는 경우 통계적으로 기회가 주어지는 모습이 나타나고 있습니다.

9위 한화 이글스

2022 시즌 앞도적인 꼴찌였던 한화가 올시즌을 임박하여 채은성전 LG, 오그레디NPB, 이명기전 NC를 영입하며 타선을 강화했습니다. 그러나 여전히 구멍 난 한화의 타선은 최대의 약점으로 신인선수들이 얼마나 성장하여 좋은 활약을 보일 것인가가 한화의 하위권 탈출의 열쇠입니다. 한화 이글스 라인업 Key Player 채은성 한화의 키플레이어는 LG에서 이적해 온 채은성입니다. 현 한화의 라인업에서 가장 높은 타율로 한화의 중심타선을 이끄는 역할을 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일질병 탈 LG 효과가 발휘되어 더 좋은 성적을 낼 수 있을지 기대됩니다.

2023년 프로야구 일정

10개 팀으로 구성된 프로야구는 한 팀당 정규시즌 총 144경기를 진행합니다. 한 편은 나머지 아홉개 팀과 개별적으로 16경기씩 경기를 합니다. 기존에는 각 팀과의 16경기 중 8경기는 홈경기, 8경기는 원정경기로 진행했었는데, 올해는 홈9경기원정7경기, 아니면 홈7경기원정9경기로 진행됩니다. 즉 144경기 중 홈72원정72경기가 아니라, 홈73원정71 아니면 홈71원정73경기로 치러진다. 2023시즌에는 SSG, KT, 롯데, 두산, 한화가 홈 73경기원정 71경기를 치르고 2024시즌에는 키움, LG, KIA, NC, 삼성이 홈73경기원정71경기를 치르게 되었습니다.

팬페스트존 운영

올스타전 기간 중에 사직야구장에서는 신한은행, 포카리스웨트 등 스폰서존을 비롯해 러닝, 피칭, 배팅 등 야구와 연관된 각종 체험을 즐길 수 있는 여러 플레이존과 포토존, 올스타전 굿즈를 한 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는 팬페스트존이 운영됩니다.

또한 미니 야구장에서는 캐치볼 체험 및 러닝 LED 등 올스타 선수들과 참여하는 여러 프로그램도 만나 볼 수 있습니다.

5위 롯데 자이언츠

2022 시즌 약점으로 평가받았던 포수와 유격수 포지션에 유강남전 LG과 유격수 노진혁전 NC을 보강하면서 전체적으로 타선의 짜임새가 강해진 롯데입니다. 그러나 이대호의 은퇴와 더불어 또 다른 불안요소인 수비력을 끌어올리는 것은 올시즌 이 팀이 풀어 나가야 할 숙제입니다. 롯데 자이언츠 라인업 Key Player 한동희 롯데의 최대 불안요소는 거포 이대호의 은퇴입니다. 올시즌은 더 이상 그의 시원하고 상쾌한 홈런포를 볼 수 없게 되었기 때문에 이대호의 뒤를 이을 차세대 거포 한동희의 활약이 중요합니다.

롯데 자이언츠는 그에게 20개 이상 홈런을 기대하고 있습니다.

10위 삼성 라이온즈

여전히 스포츠 구단에 투자할 생각이 없어 보이것은 삼성입니다. 올시즌을 임박하여 김상수 선수를 이적으로 떠나보냈는데요. 그나마 2022년 최고의 활약을 보여주며 삼성을 먹여 살렸던 피렐라와 재계약에 성공, 한숨은 돌릴 수 있게 되었습니다. 삼성 라이온즈 라인업 Key Player 구자욱 삼성의 프랜차이즈 스타 구자욱은 2021 시즌 22개의 홈런과 3할이 넘는 타율을 기록, 2022 시즌을 임박하여 5년 120억의 대박 계약에 성공했습니다.

그러나 작년에는 부진했는데요. 시범경기에서 4할의 맹타를 터트리며 부활을 예고했기 때문에 그의 부활을 기대하는 삼성입니다. 이상으로 2023 시즌 KBO 한국프로야구리그 팀별 라인업 및 순위를 예상해 보았습니다.

자주 묻는 질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