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금 증여세 부담하는 게 오히려 더 좋습니다

현금 증여세 부담하는 게 오히려 더 좋습니다

증여세는 증여를 받은 수증자가 신고, 납부 의무가 있습니다. 증여세 신고기한은 증여일이 포함된 달의 말일부터 3개월 이내에 신고 납부 해야하며, 증여세 납부와 관계 없이 기한내 신고를 하면 기한내 신고세액감면 3를 적용 받습니다. 기한내 증여신고, 증여세 납부를 하지 않으면 가산세가 부과됩니다. 개인적인 공부를 위해 작성한 글로 관련 법령의 개정 등으로 추후 적용규정이 변경 될 수 있습니다.

증여세 신고방법

증여세 신고는 수증자재산을 받은자가 신고 납부 합니다.

증여세 신고 납부는 수증자 주소지의 관할 세무서 방문신고 하거나 온라인(국세청 홈택스 홈페이지, 국세청 손택스 앱)으로 합니다. 기한내 증여세를 신고하는 경우 아래와 같은 경로로 접속하면 됩니다. 기한 후 신고하는 경우 증여세 일반증여(정기신고)를 증여세 일반증여(기한후신고)로 선택합니다.

주식증여 장단점

5천만 원 현금증여 했을 시 내야 할 세금 5천만원 2천만 원공제금액 10증여세율 13 신고세액감면 291만 원 본인이 주식을 5천만 원을 매수했는데 현재 주식평가액이 2천만 원이라면 이럴 때는 주식증여가 좋습니다. 만약 이 시점에서 현금증여를 하셨다면 증여세로 291만 원의 증여세를 납부해야 하지만 주식으로 증여하셨을 때는 증여세가 나오지 않습니다. 하락하고 있는 주식이라면 주식증여가 좋을 수 있습니다.

장기적으로 전망이 좋고 우량주인데 경기침체로 인해 단기간 하락해 있는 주식이라면 평가액이 낮을 때 증여하는 게 좋을 수 있습니다. 부동산도 매수를 하면 취득세를 내야 합니다. 주식증여는 따로 취득세를 내지 않아도 됩니다. 만약 본인이 주식을 증여했는데 그 주식이 급등을 할 수도 있습니다. 이 경우 취소가 가능합니다.

신혼부부의 증여세 절세방법, 교차 증여

다음은 신혼부부의 예를 들어 절세방법을 소개해 드리도록 보겠습니다. 만약 양가에서 집 사는데 보태라고 하나하나씩 2억씩 증여해 주신다면 총 4억을 어떠한 방식으로 증여받아야 증여세를 최대한 절세할 수 있을까요?

각자 본인의 부모님에게 2억씩 증여받게 되면 증여공제 5천만 원을 제외한 1억 5천만 원에 대하여 2천만 원씩 총 4천만 원 증여세가 발생합니다. 하지만 하나하나씩 본인의 부모님에게 1억씩 증여받고 교차증여로 처가, 시댁으로부터 증여를 받게 되면 증여세가 훨씬 줄어들게 됩니다.

부모님에게 1억씩 증여받으면 500만 원씩 총 1천만 원의 증여세가 발생합니다. 사위장인장모님, 며느리시부모님에게 1억씩 증여받으면 증여공제 1천만 원을 제외한 9,000만 원에 대하여 900만 원씩 총 1,8000만 원의 증여세가 발생합니다.

3 일명 쪼개기 증여 활용

일명 쪼개기 증여를 활용하는 방법입니다. 예를 들어, 결혼을 한 아들에게 증여를 해야한다면, 며느리, 손주 등에게 함께 증여하는 방법입니다. 이렇게 된다면, 증여세 면제 한도액은 아들 5천만원, 며느리기타친족 1천만원으로 늘어나게 되며, 같은 돈을 증여하더라도 23명에게 나누어서 증여한다면, 증여세를 계산할 때, 과세표준이 줄어들게 됩니다. 과세표준이 내려가면 증여세율이 내려가기 때문에, 종합적인 증여세가 줄어드는 효과가 있습니다.

다만, 손주처럼 중간 세대아들 아니면 딸를 건너뛰고 증여하는 경우 30의 가산세가 붙기 때문에, 잘 계산해보아야합니다.

현금 증여 시 증여세 및 증여세율

현금 증여시 증여세 세율은 총 증여금액에 따라 달라진다. 증여 금액에 따라 면제되는 금액이 있었으나 1억 이하는 공제액이 없고 10, 천만 원의 증여세를 내야 합니다. 추가로 증여세를 디테일하게 계산해 보자. 만 20살 성인인 자녀에게 이전 10년간 증여현금, 주식, 부동산 등가 없고 본인이 현금 5억을 증여한다고 가정하면 증여세는 아래와 같다.

증여세 계산기

증여세 계산하는 방법이 복잡하면 국세청 홈택스에서 모의계산을 해보거나 부동산계산기 앱을 활용해 볼 수 있습니다.

증여세 자동 계산기국세청 홈택스 rarr; 로그인 rarr; 모의계산 rarr; 증여세 자동계산

미성년자 자녀 명의로 주식투자, 아파트 매수를 고려하고 있으면 실물자산 증여보다는 현금증여 후 홈택스나 손택스에서 증여세를 신고하고 투자하는 것을 권장합니다. 주택이나 주식은 자산의 평가방법이 복잡하고 번거롭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어떤방식으로 증여를 하든 자녀가 한살이라도 어릴때 증여를 해서 복리효과를 가르쳐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자주 묻는 질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