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대 건축물, 고려대학교 본관과 중앙도서관

근대 건축물, 고려대학교 본관과 중앙도서관

고려대학교 본관 사적 제285호입니다. 오랜 역사를 뽐내는 대학교 캠퍼스 안에 국가 지정 문화재가 있는 경우가 제법 있습니다. 이런 문화재들은 십중팔구 조선 말기나 대한제국 시대, 혹은 일제 강점기에 지어진 건물들인데, 먼저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사학의 명문 안암골 호랑이 고려대학교를 찾아가 보았습니다. 잘 알려져 있다시피 고려대일부 학교들은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사학의 명문 중 하나로 인정받고 있습니다. 특히 연세대학교와 더불어 해마다 실시하는 연고전, 혹은 고연전은 양교 학생들의 자부심과 경쟁심을 기반한 일반적인 대학 축제로 자리잡으며 잡는 있습니다.

흔히 서연고, SKY라고 불리는 대한민국 학벌 서열화의 정점에 위치해 있는 학교 중 하나로 설립 초기인 보성전문대학 시절부터 우리나라의 명문 사학으로 여겨지며 오랜동안 동문 간의 끈끈한 유대감으로도 유명한 학교입니다.


인촌 김성수 선생 동상
인촌 김성수 선생 동상

인촌 김성수 선생 동상

민족 자립의 대본이 처음 교육에 있음을 파악하고 일제의 억압과 싸워가며 이 일을 완수한 이는 곧 인촌 김성수 선생이었다. 선생의 사업이 허다하지만 특히 교육은 그가 지상 사명으로 삼아 물심을 기울여 일생을 여기에 바쳤던 것입니다. 선생은 본시 고창 출생으로 일본 와세다대학을 마치고 돌아오자 단기 4248년1915년 중앙학교를 맡아 일익 확장, 다시 그 경영을 반석 위에 놓고자 4262년1929년 재단법인 중앙학원을 창설하였습니다.

사적, 고려대학교 중앙도서관,
사적, 고려대학교 중앙도서관,

사적, 고려대학교 중앙도서관,

이 건물은 고려대학교의 전신인 보성전문학교가 개교 30주년 기념으로전국의 유지들로부터 기금을 모아 1935년에 착공하여 1937년 9월에 준공한 지상 5층 규모의 스터디카페 건물입니다. 한국인 설계자 박동진, 18991982이 학교 경영주인 인촌 김성수와 상의하여 건물의 양식과 구조를 결정하였다고 합니다. 지상 5층 규모의 석조와 철근 콘크리트의 혼합 구조인 이 건물은 웅장하면서도 정교한 고딕 성관풍Gothic 입니다.

건물의 기본 구조는 3층인데 중앙 출입구와 끝부분의 돌출 부분을 5층 높이로 만들었고, 고딕식 장식을 하여 조형미를 드러냈다.

2018년 봄 싹이 트고, 2019년 5월 3일 심다. 고려대학교의 전신 보성전문일부 학교들은 청립 약 1년 후인 1906년 박동 현 종로 조계사 터 소재 대가택을 매입하여 독립적인 교지, 교사를 마련합니다. 그 터에는 16세기부터 자라온 나무 한 그루가 있었습니다. 회화나무입니다. 자유롭고 호방한 가지, 나무 중에서 잎이 가장 늦게 돋고 가장 늦게 지는 모습이 군자의 성품을 닮았다. 하여 예로부터 학자나무로 불리며 선비와 학문을 상징했다.

중국 국자감과 공묘, 우리나라의 궁궐과 서원 등에 회화나무가 물결치는 이유입니다. 학문의 전당 고려대학교의 발원지에는 그 수려한 회화나무가 지금도 그대로입니다.

고려대학교 초대 총장, 기당 현상윤 선생 상
고려대학교 초대 총장, 기당 현상윤 선생 상

고려대학교 초대 총장, 기당 현상윤 선생 상

기당 현상윤 선생 은 1893년에 평북 정주에서 태어나 조도전, 와세다 대학에 재학 중 소설 등으로 신문학 운동을 일으켰다. 중앙중학교 교원 시절인 1919년 선생은 김성수, 송진우와 3.1 운동을 계획, 48인의 하나로 손병희, 이승훈 및 보전 교우 주익과 강기덕 등 수많은 인원을 동원, 만세운동을 성공적으로 해낸 이끌었습니다. 그 일로 선생은 20개월 동안 혹독한 옥고를 치렀다.

광복 직후 선생은 보성전문학교 교장을 거쳐, 고려대 초대 총장으로 재직하면서 조선유학사, 조선사 상사를 저술, 직접 강의하였습니다.

건축가 박동진이 설계하다

먼저 사적 제285호에 지정되어 있는 고려대학교 본관은 보성전문학교의 본관 건물로 사용하기 위해 1934년에 지어졌다. 사실상 오늘날 고려대학교의 토대를 마련한 김성수는 우리나라 1세대 건축가라고 할 수 있는 박동진18991981에게 당시 보성전문학교의 본관과 중앙도서관의 설계를 맡겼다. 단지 설계를 맡기기만 하지 않고, 김성수와 박동진은 설계부터 완공에 이르기까지 모든 과정에서 지속해서 상의하였다고 합니다.

두 인원은 고려대학교 본관과 중앙도서관뿐만 아니라 서울 중앙고등학교 본관1937년 완공도 완성하였습니다. 이런 까닭에 서울 중앙고등학교 본관과 고려대학교 본관은 꽤나 비슷한 외관을 지니고 있습니다. 처음 본관 건물은 1934년에 지상 3층의 고딕풍의 웅장한 석조 건물로 그 모습을 드러냈다. ​화강석을 주재료로 하였고, 건물 중앙부에는 5층 높이의 탑을 세우고 그 아래에 현관을 만들었다.

자주 묻는 질문

인촌 김성수 선생 동상

민족 자립의 대본이 처음 교육에 있음을 파악하고 일제의 억압과 싸워가며 이 일을 완수한 이는 곧 인촌 김성수 선생이었다. 궁금한 사항은 본문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사적 고려대학교

이 건물은 고려대학교의 전신인 보성전문학교가 개교 30주년 기념으로전국의 유지들로부터 기금을 모아 1935년에 착공하여 1937년 9월에 준공한 지상 5층 규모의 스터디카페 건물입니다. 궁금한 내용은 본문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고려대학교 초대 총장, 기당 현상윤 선생

기당 현상윤 선생 은 1893년에 평북 정주에서 태어나 조도전, 와세다 대학에 재학 중 소설 등으로 신문학 운동을 일으켰다. 자세한 내용은 본문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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